산신령과 호랑이, 산기운을 빌던 길
절 뒤편 작은 전각, 산신령 그림 옆에 호랑이가 있습니다. 산의 주인을 모시고, 산기운을 빌던 길이 산신기도입니다.
산신령이란
산신령은 그 산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나무를 베고 땅을 파기 전에 산신께 허락을 구했고, 사냥과 채취·농사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호랑이는 산신의 말이자 수호자로 그려집니다.
산기도는 무속에서 산신을 모시고 기도하는 굿입니다. 몸과 마음을 맑히고, 산의 기운을 받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산과 마음
산에 오르면 숨이 트이고 생각이 정리되는 경험, 많은 분이 하십니다. 산신기도는 그 경험을 의식으로 옮긴 것에 가깝습니다.
신명당에서 산신·호랑이·수호 카드가 나오면, 지켜야 할 터와 방향, 쉬어가야 할 시기를 짚어 드립니다.
신명카드 · 산신·호랑이 카드는 터, 수호, 산의 기운과 방향을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