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왕신, 부엌 아궁이를 지키던 집신
옛날 부엌 아궁이 위, 조왕신을 모셨습니다. 불과 밥, 식생활을 지키는 집신—조왕신은 '먹고사는'의 수호신이었습니다.
조왕신이란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아궁이·밥솥을 관장하는 집신입니다. 매년 조왕신날(음력 12월 말)에 감사와 기도를 드리고, 복을 빌었습니다.
이사할 때 조왕신을 먼저 모시고, 새 집 부엌에 자리를 잡는 풍습은 '먹는 곳'을 신성하게 여기던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의 조왕신
아궁이가 사라진 오늘, 조왕신은 '부엌·식탁·가족의 건강'을 상징하는 신으로 이어집니다. 함께 밥 먹는 자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조왕신을 모시는 마음입니다.
신명당에서 조왕·집·가족 카드가 나오면, 집안의 기운과 건강·화목을 함께 짚어 드립니다.
신명카드 · 조왕신 카드는 부엌, 가족, 먹고사는 복과 집의 안녕을 상징합니다.